[경기대 디즈니 인턴십] Disney Application 등록부터 최종 인터뷰까지

Intermission : 신청기간을 기다리며 Resume과 Cover Letter 준비하기

학교 전형에 합격한 뒤 디즈니 측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약 1개월의 여유 시간이 있었다.

그 사이에 국제 교류처 담당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최종 면접 후보자에 안내 메일을 보냈다.

안내 메일에는 다양한 주의 사항을 일러 주셨는데, 특히 지원서를 등록할 때 함께 제출해야 하는 Resume과 Cover Letter를 지원서 등록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 해놓으라고 누차 강조됐다.

여기서 레쥬메는 이력서, 커버 레터는 자기 소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간이 여유를 가지고 남아 있었지만, 한국어로 자기 소개서를 쓰는 것도 막연하고 있지만 영어로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처음에는 정말 막연했다.

디즈니 인턴 합격한 분들의 리뷰를 열심히 찾아본 결과, 쿨하게 레쥬메 양식을 공유하고 주신 분이 계셔서, 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을 시작했다.

[디즈니 인턴십] 02. 교내 서류접수 :: 영문 자기소개서, resumé 안녕!
두번째 문장으로 바로 돌아온 irunho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blog.naver.com해당 레쥬메 양식에는 인적 사항, 학력, 근무 경험, 대외 활동, 강점 및 자격 분야를 기입할 수 있도록 구분된다.

그런데 자격증이 특히 아무것도 없어서 대신 기입을 할 수 있는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구글 링을 던졌다.

하면 직무 관련 Hobbies, Interests로 대체해도 좋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자격증 대신에 취미를 기입하기로 했다.

정형화된 양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하는 한국과 달리 영미권의 레쥬메는 정형화되지 않고 다양한 포맷을 통해서 자신을 어필하는 듯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다.

이처럼 레쥬메에 열심히 기본 정보를 기입하면 이를 기반으로 커버 레터를 작성하면 된다.

커버 레터는 “지원 동기-자신의 장점과 직무 적합성-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취하려는 목표-결합”처럼 4개의 문단 구성으로 구성된다.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낸 레쥬메 양식과 달리 커버 레터 양식은 디즈니 인턴쉽 프로그램 때문에 경기대와 결혼을 한 파견 학교 담당자 분이 샘플 링크를 제공하고 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작성했다.

이렇게 2023년이 되기 전에 미리 레쥬메와 커버 레터의 작성을 완료한 뒤 디즈니 등록 절차 사이트 오픈 소식이 들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Act.2 Scene 1:Disney Application Process에 지원서를 제출한다2024년 1월 마침내 디즈니 본사 면접을 위한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

미리 파견학교 담당자로부터 공지된 선발과정 등록일이 되면 제출한 이메일 주소로 위와 같은 내용의 이메일이 도착한다.

덧붙여서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면, 해외로부터의 메일이기 때문에 스팸 메일함에 가 있는 경우가 있다.

사전에 환경설정에서 disneycareers.com 도메인을 수신 허가 처리해 두면 스팸 메일함으로 보내지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

저 Application for(이름)로 되어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이러한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에서 Disney Academic Exchange Program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내용을 확인한 후 하단의 Apply를 누르면 지원서 제출 절차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지만 해당 등록 수속은 “개인 정보-레쥬메/커버 레터 등록-Self ID-추가 질문-언어-약관 동의”총 6개 파트로 나뉘어 있다.

파견 학교 담당 교수가 거듭 강조한 적이 있지만 한번 제출을 하게 되면 절대 수정이 불가능하고 꼼꼼하고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마지막의 약관 동의로 최종 제출 단추 옆에 저장 후 나중에 마친 버튼이 있다.

그것을 누르면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 정보가 보관된다.

그래서 내용의 기입이 끝나면 우선 보존하고 다시 한번 훑어보고 확실하다고 생각할 때 최종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이렇게 제출 사이트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만약 보존한 경우 Saved Applications메뉴에 지원서가 보관되어 기간 내에 언제든지 꺼내서 수정 및 제출이 가능하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Submiited Applications메뉴에 등록되어, 절차가 어디까지 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배너 사진은 디즈니/픽사/마블/스타 워즈/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순서로 이미지를 걸어 놓은 것 같은데, 에레멩탈을 보고그 배너의 사진 한번 보면 안 벨맨이 걸린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몇번이나 검토를 마친 뒤 지원서를 제출했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지원서 제출 완료의 응답 메일이 온다.

이 메일은 상기의 도메인과 다른 도메인에 메일이 발송되므로 스팸 메일함을 꼭 살펴보자.참고로 지원서를 제출할 때 Legal FIRST Name이 아니라 Preferred FIRST Name를 쓸 수 있는 입력 란이 있다.

기존의 한국어 이름을 다시 입력해도 좋지만, 나의 한국어 이름의 발음이 어려워서… 그렇긴별도로 영어 이름을 기입했다.

그런데 메일이 제 한국 이름이 아닌 영어 이름에서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1단계 관문인 지원서 제출을 완료하고 차주에 진행되는 인터뷰 등록 절차를 기다렸다.

Act.2 Scene 2 : 인터뷰 시간을 등록하는 & DOC에 가입하기전자 메일로 미리 예고된 1월 16일에 맞추어 디즈니에서 면접 등록 안내 메일과 인턴십 프로그램 희망 직무 선택 메일이 도착했다.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는 9시에 모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부터 하는 것으로 면접 시간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메일이 몇시에 도착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마치 티켓팅인데 언제 티켓 오픈이 될지 모를 듯한 눈치 싸움 같았다… 그렇긴그래서 메일이 와서 바로 등록 완료 하려고 거의 오전 3시까지 참는다 했었는데…이래봬도 결국 포기하고 7시에 잠이 깼는데, 휴대폰으로 메일이 온 것을 확인하자마자 정신을 가다듬고 컴퓨터에서 시작했다.

wwww우선 가장 먼저 인터뷰 시간 예약부터 했다.

보시다시피 2023년 2월 면접자들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본사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오전 9시에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지만 회사에서 진행된 탓인지 8시 30분까지 집결한 뒤 단체로 이동하려고 나서고 있다.

그 뒤 10시 30분부터 차례차례 순서대로 예약된 면접을 할 것이다.

경기 대학교는 2월 14일 하루에 대해서만 면접일에 배정됐다.

그런데 하필 이 날이 수강 신청을 하는 날인데… 그렇긴”제발 희망 가방이 일괄 처리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어^^^^아무튼 이처럼 등록을 마치고 그 다음에는 희망 직무 선택 앙케이트에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캡처 못했지만 다음과 같이 구성되고 있었다.

1. 롤 로테이션:FnB/상품화/어트랙션 2. 롤 로테이션:FnB(퀵 서비스+아이)3. 라이프 가드 4. 캐릭터 퍼포머 5. 캐릭터원 6. 베케ー션프랑나ー지난번 파견자들은 저마다의 직무에 대해서 개별적 선호를 조사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그냥 로테이션이라는 하나의 큰 카테고리로 묶어 놓고 있었어요.수영 시험을 받아야 하는 라이프 가드와 별도의 오디션이 필요한 캐릭터 연기자들은 배제하고 4개 중 원하는 직무를 선택했다.

롯데 월드의 티켓의 캐스트를 한 친구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여기에서도 티켓을 팔고 싶어?예를 들어 베케ー션프랑나ー도 하고 싶고…이래봬도캐릭터의 아탄당토도 어렵겠지만 재밌다고 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아무래도 어트랙션 머천다이즈도 하고 싶어서^^처음의 로테이션까지 모두 이 3개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있음을 선택했다.

FnB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직무와 함께는 것도 아니고 FnB만 6개월간 하는 것은 좀… 그렇긴다르다고 생각한다.

관심 직무 선호도 조사 응답을 마친 뒤 다시 DOC라는 사이트에 회원 가입 및 서류 등록을 한다는 메일이 와서 가입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갔다가 정말 2000년대 초 미국의 사이트 디자인의 감성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어쨌든 가입을 마친 뒤 여권 및 개인 정보와 집 주소를 등록했다.

디즈니 인턴쉽을 지원하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이 아이들은 왜 이렇게 락장 지불 시스템이 많은지 모르겠다.

인터뷰 일정의 선택은 수정할 수 있지만 직무 선호도 조사나 DOC에 여권 정보의 입력은 수정하지 못하게 해놨어.그런 가운데 개인 정보와 집 주소는 수정 가능.기준은 무엇입니까?어쨌든 한번 입력하면 수정할 수 없는 경우가 정말 많다.

신중하게 2,3번 정도 더 확인하고 업로드하면 좋겠다.

인터뷰 시간 예약이나 직무 선호도 조사, 그리고 DOC가입과 서류 등록까지 마친 뒤 2월에 치러지는 면접을 기다렸다.

면접을 기다리며 학교 최종 면접 대상자들과 함께 공부회를 자주 했다.

예상 면접 질문 도출, 영어로 서로 모의 면접, 자유 대화까지 다방면에서 준비하고 보았지만 분명 큰 도움이 됐다.

Act.2 Scene 3:디즈니·모집인과 대면 면접2월 중순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있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아침 8시 30분에 1층 로비에 집결하고 학교 담당자님의 인솔 아래 사무실에 함께 이동했다.

여기의 엘리베이터 시스템이 호출형이지만, 그것에 익숙하지 않은 때문인지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 웃고 있으면 긴장이 좀 풀리는 것 같다.

면접의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로 지정되어 있다.

즉, 정장이 아니어도 좋다.

그래서 부침은 셔츠에 스웨터와 바지를 입고 코트를 입고 구두는 “어드밴스 올드 스쿨”을 신고 갔다.

차에서 조금 더 찍으면 좋았나 생각되지만 아침에 피곤해서 긴장하고, 그래서 찍 겨를이 없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무실 로비!
여러 디즈니 산하 IP로 각인되어 있었다.

실제 사무공간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은 로비에서만 가능했다.

로비 뒤편에 리프레시 바가 있는데 거기서 뭐 좀 마셔도 된다 그래서 생수를 하나 들고 마셨어. wwwwww면접 직전 약 1시간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해당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인턴십에 합격한 다음 과정을 계속 설명했다.

완전히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닌 인턴 연계 수업, 기숙사 생활, 급여 및 직무 요구 사항, 합격 후 프로세스 등을 다시 한번 공시하는 느낌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 인터뷰가 곧 열렸다.

면접 시간을 10시 30분 그룹으로 예약해서 로비에 나와서 바로 대기했다.

면접 장소는 로비의 바로 옆에 있는 회의실에서 열렸다.

면접관은 이벳토와 앨리슨어서 나는 메인 면접관의 이벳토에 인터뷰했다.

이날 최종 면접에서 받은 질문은 이랬다.

1.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고 싶은 게 뭐니?2. 당신의 전공에서 어떤 것을 배웠니?한국 놀이 공원에서 경험한 특별한 경험을 언제니?4. 여기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5. 어떤 직무를 하고 싶어?6. 미국에 간 적 있어7. 문신 있어?기숙사 생활한 적 있어?면접 전, 약 1시간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해당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인턴십에 합격하고 나서의 과정을 계속 설명해 주었다.

완전히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라 인턴십 연계 수업, 기숙사 생활, 급여 및 직무 요구사항, 합격 후 프로세스 등을 다시 한번 공지해주는 느낌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 인터뷰가 바로 진행됐다.

면접 시간을 10시 30분 그룹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로비에 나와 바로 대기했다.

면접 장소는 로비 바로 옆에 있는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면접관은 이베트와 앨리슨이고, 나는 메인 면접관인 이베트를 인터뷰했다.

이날 최종 면접에서 받은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1.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게 뭐야?2. 네 전공으로 어떤 걸 배웠니?한국 테마파크에서 경험한 특별한 경험을 알려줄래?4. 여기서의 경험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뭐야?5.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데?6. 미국(アメリカに?行った)에 가본 적 있어?7. 문신 있어?기숙사 생활해 본 적 있어?그리고 면접일로부터 일주일 후에 면접에 응해줘서 고맙다는 메일을 받았어… 결과 발표는 조금만 기다려달라는데 좀더 일찍 알려달라 ㅠㅠ Epilogue : 최종 결과 발표그리고 드디어 오늘!
최종 합격 메일이 도착했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어트랙션 및 퀵서비스 F&B 캐스트로 근무하게 되었다…!
이제 생존영어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다…